웹을 통해 갖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(Google)에서 2012년 5월 16일 자로 Knowledge Graph라는 새로운 검색 툴을 소개했다. 아직은 미국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만 작동한다. 한글 이름으로는 지식 그래프쯤 될 텐데 정확한 정식 명칭은 모르겠다.
이 기능은 기존 구글의 검색 결과 창 오른쪽에 현재 검색 중인 검색어에 대한 단 하나의 답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. 그동안은 사용자가 검색창에 입력하는 단어나 문구가 포함된 모든 페이지의 목록을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인 검색 엔진의 역할이었으나, 이 단어나 문구가 뜻하는 가장 대표적인 의미를 찾아 단 하나의 의미를 축약된 백과사전처럼 보여주는 것이다.
기존의 검색 목록을 보여주고 그 옆 칸에 이런 정보를 살짝 보여주는 것이므로 기존 검색 결과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.
비슷한 검색 엔진으로는 Ask
나 Wolfram Alpha
가 있다.
구글에서는 이 결과를 만들기 위해 CIA World Factbook이나 Wikipedia
등을 이용한다고 한다.
아직 미국에서만 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구글 페이지에 접속해도 제대로 이 기능을 접할 수 없다. 물론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.
예를 들어, 애플의 아이폰(iPhone)이나 아이패드(iPad)에서 주로 플래시를 보기 위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인 Puffin(퍼핀)을 이용하면 지식 그래프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. 웹 브라우저 기능을 제공하는 미국에 있는 서버에 원격으로 접속해 사용하는 일종의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이므로 가능한 것이다.





Knowledge Graph
또한,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구글을 사용해야 이 기능을 쓸 수 있다.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지식 그래프가 나타나지 않는다.
구글을 사용하면서 같이 나오는 이런 정보를 참고로 그냥 보는 경우가 아니라면, 아직은 Wolfram Alpha
나 Wikipedia
를 쓰는 것이 더 낫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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